한국 FIFA랭킹 38위로 껑충… 일본은 27위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의 새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8위로 15계단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53위였던 한국은 7일 발표된 2019년 첫 남자 축구 FIFA 랭킹에서 아이슬란드와 함께 공동 38위에 올랐다. 아시안컵에서 첫 우승을 한 카타르는 무려 38계단 상승한 55위에 랭크됐다. 아시안컵 준우승 일본은 27위(이전 50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9위(이전 100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