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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확 바뀌면 거부감”…키움히어로즈 ‘새 유니폼’ 왠지 익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5 15:01
2019년 1월 15일 15시 01분
입력
2019-01-15 14:49
2019년 1월 15일 14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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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 히어로즈 인스타그램
넥센에서 키움으로 스폰서를 바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15일 새로운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해 야구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메인스폰서 출범식에서 새로운 엠블럼과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공개한 엠블럼과 유니폼은 넥센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우선 엠블럼의 경우, 야구공을 배경으로 영어 단어인 ‘KIWOOM(키움)’을 크게 새겼다. 그라운드 안의 영웅들을 키우고, 밖에서는 팬들의 꿈을 키우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유니폼도 넥센 시절과 비슷했다. 모자·유니폼·벨트 색상 모두 구단의 대표 컬러인 버건디색을 유지했다. 다만 모자의 경우, 키움을 나타내는 ‘K’를 새겼고, 유니폼 상의에 적힌 문구도 ‘KIWOOM’, ‘키움증권’으로 바뀌었다.
키움 히어로즈의 엠블럼과 유니폼을 본 야구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야구팬들은 넥센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반응.
아이디 High****는 키움 히어로즈 기사에 “오버로크(‘휘갑치기’ 의 잘못)만 다시 박았네”라고 썼고, 아이디 kjkp****는 “색깔도 바꿔야지. 그냥 넥센 같은데”라고 적었다.
다만, 넥센 시절과 비슷해서 좋다는 의견과 좋지 않다는 의견이 확연하게 나뉘었다.
아이디 히어****은 “유니폼이 전과 거의 똑같네! 이름처럼 젊은 선수들 잘 키워주시고 승승장구 합시다!”라고 적었고, 곰****은 “잘 만들었는데? 너무 확 바뀌면 거부감이 들 거고 버건디 계열은 히어로즈 전통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됨”이라고 밝혔다.
반면, 아이디 SY**** “역동적이지 않고 너무 얌전하다. 무난하게 이름만 바꿨네”라고 했고, 아이디 무적****은 “촌스럽다. 우리 로고 바뀐 것보다 더.. 별론데?”라고 적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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