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20·21일 부산 벡스코서 8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19일 05시 45분


KT 롤스터·아프리카 프릭스 진출

‘롤드컵’이 8강에 돌입한다. 한국에서는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우승을 향한 경쟁에 나선다.

17일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사진)은 20일과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8강전을 벌인다. 8강부터는 5전3선승제 토너먼트다.

KT, 아프리카 외에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 에드워드 게이밍(EDG), 인빅터스 게이밍(IG), 북미의 클라우드9(C9), 유럽의 프나틱, G2 e스포츠(G2) 등이 8강에 진출했다.

KT와 아프리카는 모두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결승까지 만나지 않게 됐다. 20일 첫 경기에서는 KT와 IG가 맞붙는다. 두 번째 경기는 RNG와 G2의 대전이다. 21일에는 아프리카와 C9의 대결이 벌어지고, 마지막으로는 프나틱과 EDG 경기가 열린다.

8강에서 승리한 4개 팀은 27일과 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4강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11월3일 열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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