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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석현준, 2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벤투호 2기 승선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01 16:04
2018년 10월 1일 16시 04분
입력
2018-10-01 15:04
2018년 10월 1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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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 벤투호 2기에 승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우루과이(12일), 파나마(16일)와의 A매치 평가전에 나설 선수 명단 25명을 발표했다.
석현준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전임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선택받지 못한 그가 2년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것이다. 2016년 10월 카타르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이 마지막 A매치다.
지난달 불러들인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혹사 논란이 있던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함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 해외파가 공격라인에 자리를 지켰고 문선민(인천)도 K리그를 대표해 이름을 올렸다.
허리 라인에는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인범(대전), 정우영(알 사드), 이승우(베로나) 등이 포함됐다. 구자철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처음 합류한다.
벤투호 1기에서 골맛을 보며 강한 인상을 남긴 남태희(알 두하일)도 승선했다. 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진현(포항)이 처음으로 벤투 감독의 시험대에 올랐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부상을 당했다가 지난달 K리그를 통해 복귀한 왼쪽 풀백 박주호(울산)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도 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 장현수(FC도쿄),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등이 수비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경남)도 처음 발탁됐다.
이진현과 박지수는 이번 발탁이 첫 성인대표팀 승선이다.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대표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한 조현우(대구)도 돌아왔다.
조현우는 지난달 첫 벤투호 명단에 포함됐지만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도중에 이탈했다.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조현우와 경쟁한다.
1기에 포함됐던 윤영선(성남), 윤석영(서울), 주세종(아산)이 이탈했다. 지동원은 부상으로 빠졌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A매치를 앞두고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과 본선에 나선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한축구협회 기술파트의 조언을 일부 반영해 팀을 꾸렸다. 후보들을 충분히 살필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에는 달랐다.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을 직접 관전하며 자신의 구상에 맞는 라인업을 결성했다.
발탁 여부로 관심을 모은 베테랑 이청용(보훔)은 합류하지 못했다. 이청용은 러시아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했지만 이후 새 팀에서 새롭게 출발해 부활을 꾀하고 있다.
벤투호는 12일 서울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에서 파나마를 상대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수비의 핵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주축들을 대거 소집할 것으로 보여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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