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이민아 후반 22분 동점골… 일본과 1-1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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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8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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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이민아의 헤더골에 힘입어 강력한 우승후보 일본과의 4강전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위치한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일본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을 0-1로 마감했다.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일본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또한 한국은 전반 16분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현영이 골키퍼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 됐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22분 이민아가 문전에서 헤더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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