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사격 강지은, 여자 트랩 결선에서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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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0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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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한사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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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 강지은(28·kt)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트랩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지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여자 트랩 결선에서 44점을 기록하며 45점을 쏜 장신추(중국)의 뒤를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1발을 남겨두고 장신추와 44점으로 동률이었던 강지은은 먼저 사격한 장신추가 표적을 명중시킨 반면 마지막 표적을 맞히지 못하면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사진제공 | 대한사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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