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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랭킹 1위 캐나다 격파…15일 오후 8시 일본과 맞대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5 14:05
2018년 2월 15일 14시 05분
입력
2018-02-15 13:58
2018년 2월 15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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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 1차전에서 캐나다에 8-6으로 승리했다.
주장 김은정(스킵),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이루어진 세계랭킹 8위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이자,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캐나다를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승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캐나다를 제압한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5분 세계랭킹 6위 일본과 2차전을 펼친다.
김영미는 “(일본에)특별한 악감정이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이기고 싶다”며 한일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민정 감독은 “상대해 대해 신경을 쓰지 않고 우리에게 집중하고 있다. 상대보다는 우리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현재 예선에서 2승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한국 대표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대표팀은 지난달 열린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세계최강 캐나다를 제압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컬링 여자 단체전에는 총 10개팀이 참가, 예선에서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개팀이 4강에 진출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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