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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발에 162.5km 공 맞고 고통호소…“내일 일어나면 더 아플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9 17:20
2017년 6월 29일 17시 20분
입력
2017-06-29 17:16
2017년 6월 29일 17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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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상대선수 타구에 왼발을 직격당하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류현진은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선발 류현진은 4회말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류현진은 안드렐톤 시몬스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91.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고, 시몬스의 방망이 맞은 공은 류현진의 왼발을 강타했다.
공의 순간 속도는 101마일(162.5km)에 달했다.
류현진은 공에 맞은 직후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 종료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발 상태에 대해 "내일 일어나보면 더 아플 것 같다(pretty sore tomorrow)"며 우려했다.
5.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승패없이 경기를 마쳤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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