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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세기 추락 사고 브라질 축구팀, 각고의 노력끝에 결승 눈앞에 두고 참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30 15:44
2016년 11월 30일 15시 44분
입력
2016-11-30 15:38
2016년 11월 30일 15시 3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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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이동하다 여객기 추락사고를 숨진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최근 경기에서 승리후 자축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브라질의 소도시 샤페쿠를 연고로 한 샤페코엔시는 1973년 창단됐으나 최근 몇년 사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팀이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1부 리그 무대를 밟았다.
각고의 노력끝에 결승을 눈앞에 두고 참변을 당한 것.
샤페코엔시는 12월 1일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 1차전을 앞두고 있었다.
샤페코엔시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브라질을 떠나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이 치러지는 콜롬비아로 이동하던 중 참변을 당했다.
30일 유튜브에는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최근 경기에서 승리한 후 라커룸에서 자축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연이어 올라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이외에 선수들이 비행기에 오르기전 탑승 수숙을 밟는 영상도 공개 됐다.
선수들은 비행기에 오른 후 좌석에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들 뜬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샤페코엔시 축구팀 회장은 "오늘 아침, 선수들이 꿈을 이루고 돌아올 것이라고 했는데 이런 변을 당했다"고 애통했다.
CNN은 "신데렐라의 축구 이야기가 비극으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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