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이건 꼭 봐야해’ 한국 첫 금메달 예상되는 경기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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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6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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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첫 메달은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올림픽 영웅 진종오가 출전하는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가 열린다.

진종오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진종오가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한다면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3시30분 결선을 치르게 된다.

10m 공기권총 결승 경기에 이어 7일 새벽 5시7분에는 한국의 효자종목인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이 예정돼있다.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등이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 남자 양궁팀은 단체전에서 1988 서울, 2000 시드니,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등에서 금메달을 따낸 경험이 있다.

2016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 개막해 17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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