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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즌 9번째 멀티히트 ‘맹활약’…볼티모어는 3-13 대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8 18:33
2016년 6월 18일 18시 33분
입력
2016-06-18 18:29
2016년 6월 18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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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9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쳐내며 활약했으나 팀은 대패했다.
김현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열흘 만이자 시즌 9번째 멀티히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19에서 0.327(98타수 32안타)로 올라갔다.
이날 김현수는 팀이 0-3으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투수 애런 산체스의 3구째 시속 94마일(약 151㎞)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다. 타구는 1루수 저스틴 스모크의 몸에 맞고 내야 안타가 됐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에는 2구째 시속 93마일(약 150㎞)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이후 김현수는 매니 마차도의 우전 안타로 3루를 밟았고, 마크 트럼보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4회 2사 2루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팀이 2-13으로 뒤진 7회 2사 후에는 2구째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볼티모어는 토론토에 3-13으로 대패했다. 시즌 전적은 38승28패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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