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한국 미즈노, ‘New MX-30 포지드 아이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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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즈노 ‘New MX-30 포지드 아이언’(사진)을 내놓았다. 2004년 출시돼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MX-23’ 모델의 장점을 계승한 이 아이언은 향상된 타구감과 컨트롤 능력을 지녔다. 탄소 정밀도가 높고 불순물의 함유량이 규격(JIS)의 절반 이하인 엄선된 연철 소재만을 사용해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손맛을 가능하게 했다.

○ JDX멀티스포츠는 일본 도레이의 고기능성 원단을 채택한 ‘클라우드 다운’ 베스트(사진)를 출시했다. 가볍고도 탁월한 보온성을 지녔으며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백으로 구성돼 실용적이다. JDX멀티스포츠는 올 한 해 도레이, 효성 등 국내외 소재사들과 공동으로 고기능 고급화 제품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 랭킹 3위에 오른 조윤지(25)가 NH투자증권과 2년간의 후원 계약(사진)을 했다. 지난해 BMW챔피언십에서 역대 KLPGA투어 최다인 9홀 연속 버디 기록을 세운 조윤지는 조창수 프로야구 삼성 전 감독대행과 조혜정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전 감독 부부의 딸이다.


○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아시아 지역 총괄이사를 맡고 있던 데이비드 친 씨(사진)를 선임했다. 친 신임 사장은 골프 및 스포츠 용품 업계 전문가로 2009년 이 회사에 입사한 뒤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골프 시장을 전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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