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은 “SK에서 나오면서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넥센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팀의 분위기와 환경이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갖고 빨리 팀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SK에 입단한 박윤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군에서 40경기에 출전해 74타수 13안타 4득점 4타점 타율 1할7푼6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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