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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차 드래프트 실시… 김태형·차일목·이진영 등 30명 이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7 14:05
2015년 11월 27일 14시 05분
입력
2015-11-27 14:04
2015년 11월 27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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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차일목 이진영 2차드래프트’
KBO 2차 드래프트가 실시, 총 30명의 선수가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The-K 호텔에서 실시한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총 3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아 팀을 바꿨다.
비공개로 실시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가운데 4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외국인 선수와 FA 승인 선수, 군보류 선수는 대상에서 빠졌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며, 구단은 오늘 지명한 선수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구단의 미 계약 시 양도금은 지급하되 지명권은 말소되며, 지명선수가 계약 거부를 외칠 시 해당 선수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로 2시즌 간 등록이 불가하다. 또한, 지명된 선수는 타구단에 1년간 양도가 금지되며, FA 보상선수로 적용 받을 수 없다.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2011년 첫 드래프트에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0개 구단이 올 시즌 성적 역순으로 3라운드까지 선수를 호명했다. 1라운드는 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 순으로 진행으며, 2라운드부터는 직전 라운드(1라운드)의 역순으로 시행됐다.
구단별로는 LG와 두산이 각각 5명, 넥센과 kt 각각 4명, 롯데 3명, 삼성과 NC, SK, 한화가 각각 2명, KIA가 한 명을 지명선수로 보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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