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오리온 헤인즈, 왼쪽 무릎 부상 4주 진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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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7일 05시 45분


오리온 애런 헤인즈(왼쪽). 스포츠동아DB
오리온 애런 헤인즈(왼쪽). 스포츠동아DB
오리온 헤인즈, 왼쪽 무릎 부상 4주 진단

남자프로농구 오리온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헤인즈는 15일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왼 무릎을 다쳤다. 오리온은 일시 대체용병 영입을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헤인즈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25.9점·9.0리바운드로 팀의 1위 질주에 핵심적 역할을 맡아왔다.

이상화, 500m 銀…김보름, 매스스타트 金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일반)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99로 중국의 장훙(36초94)에 0.05초차로 뒤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14일 1차 레이스에선 36초9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또 여자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22·한체대)은 여자 매스스타트 디비전A에서 8분36초04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013년 2월 월드컵 7차 대회 이후 2년 9개월만의 금메달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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