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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북한도 말리에 져 16강 탈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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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1 03:00
2015년 10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15-10-31 03:00
2015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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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칠레 탈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16강전 말리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이로써 전날 벨기에에 0-2로 패한 한국과 나이지리아에 0-6으로 패한 호주 등 16강에 오른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세 나라는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8강 대진은 크로아티아-말리, 벨기에-코스타리카, 에콰도르-멕시코, 브라질-나이지리아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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