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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올 시즌 후 황선홍 감독과 작별, 사실무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6 18:15
2015년 10월 26일 18시 15분
입력
2015-10-26 18:14
2015년 10월 26일 18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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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과의 작별, 사실무근”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이 시즌 후 팀을 떠난다고 일부 스포츠 전문 매체가 26일 보도한 가운데, 포항 스틸러스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구단 내부에서 ‘황선홍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는 어떠한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다”며 “계약이 만료되는 건 사실이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포항 사정에 밝은 한 축구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황선홍 감독이 최근 포항 구단에 올 시즌까지만 팀을 이끌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지휘봉을 놓고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황 감독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는 결단을 내린 이유로 “지도자로서 폭넓은 시야를 갖고, 더 깊이 있는 선진 축구를 습득하기 위해서”라며 “지도자로서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한편, 황 감독은 2007년 12월 부산 아이파크의 지휘봉을 잡으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는 2010년부터 감독직을 수행했으며 2012~2013시즌 FA컵 2연패, 2013시즌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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