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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로야구 3개 구단과 광고권 수익 분배”
동아일보
입력
2015-07-30 03:00
2015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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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야구장 광고권 수익을 프로야구팀과 나누기로 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임시회를 열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야구장 광고 수익을 서울 연고 3개 구단과 나누기로 한 내용이다. 이번 조례 유효기간은 2017년까지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야구장 광고권 수익을 독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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