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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구자철 7개월만에 골맛… 시즌 4호골
동아일보
입력
2015-03-16 03:00
2015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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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구자철(26)이 15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방문 경기에서 후반 44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득점이자 시즌 4호골이다. 시즌 초반 연속 골을 넣는 등 상승세를 탔던 구자철은 호주 아시안컵 부상 이후 최근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는 마인츠의 박주호,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도 출전해 한국인 해외파 3명이 함께 뛰었다.
#구자철
#시즌 4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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