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평가전 2-0 승리… ‘깜짝’ 발탁 이정협이 해냈다

동아닷컴 입력 2015-01-05 10:09수정 2015-0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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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평가전 이정협’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역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뤘다.

지난 4일 한국 축구대표팀은호주 시드니 퍼텍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아시안컵 직전에 개최된 만큼 큰 관심을 모은 이번 평가전에서 한국은 상대 자책골 및 이정협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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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후반 21분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오사마 알 하우사위)로 앞서 나갔고, 후반 종료 후 추가시간(91분)에서 이정협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경기 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 경기를 “전반과 후반의 경기 내용을 보면 전혀 다른 경기를 본 것 같다”며 “후반에는 훨씬 더 좋은 축구를 했다. 전반에는 모든 면에서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전은 “특히 볼 키핑이나 패스, 선수들의 침착성이 모두 부족했다”며 꼬집었고, “후반에 경기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 평소에 한 것처럼 패스를 즐겁게 잘하면서 했다는 것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고 발전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깜짝 발탁 이정협에 대해 “경기시간 20분을 남기고 이정협을 투입했는데, 적절한 시점에서 잘 투입됐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이로써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전적은 5승 7무 5패로 같아졌다. 오는 10일 한국은 오만과의 A조 조별예선을 시작으로 2015 아시안컵 일정을 소화한다.

‘사우디 평가전 이정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우디 평가전 이정협, 후반에는 그래도 좀 낫더라”, “사우디 평가전 이정협, 이정협 발탁된 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증명해 내다니 대단하다”, “사우디 평가전 이정협, 이정협 진짜 깜짝 신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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