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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눈웃음으로 ‘여신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9 15:02
2014년 11월 19일 15시 02분
입력
2014-11-19 15:01
2014년 11월 19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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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SK와이번스 최정(27)과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한 매체는 스포츠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SK 최정이 12월 1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SK와이번스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최정이 12월에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 했다”이라고 밝혔다.
SK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했다.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취득한 최정은 현재 FA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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