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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메이저리그 포스팅 결과 발표 지연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1 16:02
2014년 11월 11일 16시 02분
입력
2014-11-11 16:01
2014년 11월 11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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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사진= 스포츠동아DB
SK와이번스가 투수 김광현의 포스팅 결과를 전달받았으나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에 대한 포스팅 결과(최고응찰액, 구단 미통보)를 전달받고, 이를 SK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SK는 김광현 포스팅 금액을 확인한 후 임원진과 실무자가 모여 회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구단이 발표를 미루는 것으로 보아 김광현의 포스팅금액이 이보다 현저히 낮기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SK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날 오후에도 회의가 계속되겠지만, 시간을 두고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오늘 중으로 수용 여부 결정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KBO는 SK의 최고응찰액 수용 여부를 오는 15일 오전 7시까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수락하면 본격적인 입단 협상이 시작된다.
SK는 앞서 지난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메이저리그(MLB) 포스팅을 요청했다. 포스팅시스템은 7년차 해외진출 자격요건을 얻은 한국선수의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비공개입찰을 통해 교섭권을 얻는 제도다.
김광현.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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