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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현정화, ‘원조 스포츠 여왕’이 어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1 11:49
2014년 10월 1일 11시 49분
입력
2014-10-01 11:46
2014년 10월 1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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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동아일보DB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45)이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4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사거리에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자신의 재규어 승용차로 오모 씨(56)의 택시(그랜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01%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은 "(음주 사고와 관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현정화 감독의 음주운전 사고 불똥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도 튀었다.
현정화 감독이 이달 18일 개막하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을 맡고 있어 후폭풍이 예사되기 때문이다.
선수촌장은 대회 기간에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숙식을 총괄하고, 선수촌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을 영접하는 역할 등을 한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서정규 사무총장 이하 임원들을 모두 소집해 비상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선수촌장 교체도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굉장히 당혹스럽다. 대책회의 후에 향후 처리 방향 등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리픽 여자복식 금메달,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우승 등을 이룬 원조 '스포츠 요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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