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까치집과 고압선 합선…학교·상가 등 한때 정전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4일 11시 53분


전신주 위 물까치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전신주 위 물까치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에서 까치집으로 전선 합선이 발생하면서 일대가 한때 정전됐다.

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6분경 계양구 계산동의 한 전신주 위에 지어진 까치집이 고압선과 합선됐다. 이로 인해 인근 학교 2곳과 상가건물 1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공사(한전) 인천본부는 까치집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후 약 1시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까치로 추정되는 새가 피뢰기에 부딪혀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900여세대가 정전되는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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