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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페페 박치기에 일침 “헤딩을 공에 해야지 왜 머리에…”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0:30
2014년 6월 18일 10시 30분
입력
2014-06-18 10:23
2014년 6월 18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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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을 공에 해야지’
독일―포르투갈 전에서 포르투갈의 페페가 독일의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 파울을 범해 퇴장 당했다.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의 첫 경기 독일―포르투갈 전은 독일이 4-0으로 대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이 0―2로 앞서가던 전반 37분, 페페는 볼 경합을 벌이다 팔로 뮐러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어 페페는 넘어져 있는 뮐러와 실랑이를 벌이다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했고 이를 본 주심은 페페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이후 수적 열세에 몰려 어려운 경기를 펼친 포르투갈은 2골을 더 내주며 0―4로 대패했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 해설위원은 “머리로 넘어져 있는 선수를 헤딩했네요. (헤딩은) 볼에 해야지 왜 머리에 합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 캐스터는 “페페가 뮐러의 머리에 자기 머리를 갖다 댄 거는 오버액션 한 거 아니냐는 의사표현이었는데”라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이에 “할리우드 액션을 쓰는 것도 나쁜 일이지만, 심리적으로 상대 수비수를 건드리는 장면이다. 영리한 방법”이라며 “축구를 몸으로만 싸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심리적 싸움이 더 큰 작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뮐러의 활약에 대해 안정환 해설위원은 “헤트트릭에 (페페) 퇴장까지 시켰으니까 4골 성공시킨거나 다름 없다”고 칭찬했다.
‘헤딩을 공에 해야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헤딩을 공에 해야지, 안정환 해설 정말 웃기다” , “헤딩을 공에 해야지, 맞는 말이네” , “헤딩을 공에 해야지, 안정환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르투갈은 0―4로 패하며 G조 꼴찌로 내려앉았으며 페페는 오는 23일 미국과의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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