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존슨 vs 베나비데스 맞대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5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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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on FOX의 9번째 대회 총 4개의 매치가 15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이날 UFC 대회에는 라이트급의 조 로존과 맥 댄지그, 페더급에서 랭킹 1위 채드 멘데스가 닉 렌츠와 한판 승부를 갖는다. 또 밴텀급에서는 랭킹 2위 유라이어 페이버와 3위 마이클 맥도날드가 맞붙는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UFC 메인 매치는 플라이급 타이틀 전이다. 플라이급(-56kg)은 가장 적은 몸무게를 지닌 초경량급으로, 이번 UFC 타이틀 매치는 키 160cm와 163cm의 작은 거인들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한 판 승부이다.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27·미국)이 랭킹 1위 조셉 베나비데스(29·미국)를 맞아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존슨은 이번이 3차 방어전으로 지난 'UFC 152' 대회를 통해, 이번 상대인 베나비데스를 꺾고 챔피언으로 등극한 바 있다.

베나비데스는 WEC 밴텀급 챔피언 도전자에 올랐을 정도로 역시 밴텀급에서 맹활약을 떨쳤던 선수다. UFC 플라이급에서 쟁쟁한 파이터들을 차례로 꺾어 화제를 일으킨 선수다.

한편, UFC on FOX 9은 SPOTV2를 통해 15일 일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사진=UFC on FOX 9, SPOTV2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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