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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1번 추신수… ML 전체 홈런·OPS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6 09:29
2013년 9월 6일 09시 29분
입력
2013-09-06 07:18
2013년 9월 6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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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다시 살아난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전체 1번 타자 중 홈런, 출루율과 OPS 등에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까지 1번 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타율 0.294와 19홈런 45타점 출루율 0.428와 OPS 0.911을 기록 중이다.
이는 타율 4위이자 홈런, 출루율, OPS 1위의 기록. 비록 도루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들지 못하고 있지만 타격 생산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추신수는 1번 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무려 볼넷 89개를 얻어내며 끊임없이 투수들을 괴롭혔다. 이는 단연 메이저리그 1번 타자 중 전체 1위.
이러한 추신수의 볼넷 덕에 신시내티의 다른 타자들은 최대한 많은 공을 지켜 본 상태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게 됐다.
또한 줄곧 신시내티의 4번 타자를 맡아온 브랜든 필립스(32)가 시즌 100타점을 돌파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도 밥상을 차려주는 추신수의 출루율이 높기 때문이다.
많은 공을 보며 출루하는 것이 1번 타자의 주된 목적임을 감안한다면 추신수는 현역 최고의 1번 타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편, 메이저리그의 모든 1번 타자 중 타율 1위는 맷 카펜터(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0.321를 기록 중이다.
또한 도루는 자코비 엘스버리(30·보스턴 레드삭스)의 독무대. 51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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