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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통산 79승…역대 최다승 기록 ‘-3’
스포츠동아
입력
2013-08-06 07:00
2013년 8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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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스포츠동아DB
WGC 브리지스톤 15언더파 ‘시즌 5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개인 통산 79승 달성에 성공하며 최다승 경신 기록을 ‘-3’으로 좁혔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사우스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5만 달러)에서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시즌 5승째를 신고하면서 데뷔 이후 연간 5승 이상을 기록한 10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2라운드가 끝났을 때 이미 우즈의 우승이 예상됐다. 자신의 최소타 기록인 61타를 치며 2위 그룹에 7타차 앞서 있었다.
우즈는 이 대회가 처음 열린 1999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2000, 2001, 2005, 2006, 2007, 2009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8차례 우승했다. 샘 스니드의 그린즈버러오픈 8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개인 통산 79승을 기록해 샘 스니드(82승)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승 기록에 3승차로 다가섰다.
상금랭킹과 세계랭킹 등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도 1위를 굳게 지켰다. 우승상금 150만 달러(약 16억84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총상금 765만9119달러(약 85억3225만원)를 벌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27·캘러웨이)은 최종합계 8오버파 288타 공동 5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같은 날 끝난 PGA 투어 리노 타호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는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우승했다. 노승열(22·타이틀리스트)은 공동 7위에 올라 올 시즌 처음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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