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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영 아나운서, 야구장에서 물벼락 봉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2 11:18
2013년 5월 2일 11시 18분
입력
2013-05-02 09:34
2013년 5월 2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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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방송 캡처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았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가 끝난 후 2-2 동점이던 4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뜨린 NC 김태군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창 인터뷰가 진행되던 도중 NC 권희동이 다가와 양동이에 받아온 물을 김태군에게 끼얹었다. 그 바람에 김태군의 옆에 서있던 조유영 아나운서까지 갑작스러운 물벼락 세례를 받았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잠시 소리를 지르며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인터뷰를 이어갔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김태군에게 "(물을 뿌린 사람이) 누구였던가요?"라고 물었고 김태군이 "못 봤다"고 답하자 "저도 못 봤는데 끝나고 말씀 좀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영상학과 출신으로, 2011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5위를 하는 등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XTM에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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