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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벌써 시즌 10홈런… MVP가 보여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4 08:36
2013년 4월 24일 08시 36분
입력
2013-04-24 07:27
2013년 4월 24일 0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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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친 형인 B.J. 업튼(29)와 같은 팀에서 뛰며 맹활약하고 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저스틴 업튼(26)이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모든 선수 중 처음으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업튼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업튼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제프 프랜시스(32)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아직 채 20경기도 치르기 전에 터진 두 자리 수 홈런이다. 물론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이다.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업튼의 한 시즌 최고 홈런은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기록한 31개.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개인 통산 한 시즌 홈런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미 업튼은 내셔널리그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팀 성적과 맞물려 유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까지 불리고 있다.
이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애틀란타는 선발 투수 마이크 마이너의 6이닝 3실점 호투와 댄 어글라(33), 에반 캐티스(27)이 홈런을 보태며 4-3으로 승리했다.
스윙 도중 당한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프레디 프리먼(25)은 복귀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25)은 9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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