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탁구협, 주세혁·오상은 세계선수권 출전 제외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3월 25일 07시 00분


탁구협, 주세혁·오상은 세계선수권 출전 제외

한국 남자탁구 베테랑 주세혁(삼성생명)과 오상은(KDB대우증권)이 5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24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세계랭킹 20위 안에 들어 자력으로 세계선수권 출전자격을 확보했던 주세혁(13위)과 오상은(17위) 대신 다른 2명을 새로 뽑기로 했다. 협회는 차세대 유망주들에게 큰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해주는 차원에서 베테랑 선수들에게 출전권을 양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남녀 7명씩 모두 14명이 출전한다.

김애경, 전국정구대회 女 단식 우승…4관왕 우뚝

김애경(NH농협)이 제34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여자부 단식에서 우승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김애경은 24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신수행(사하구청)을 3-1로 물리쳤다. 이에 앞서 단체전, 개인 복식, 혼합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4관왕이 됐다. 남자 일반부 단식에서는 한재원(수원시청)이 이수열(달성군청)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슬로건 확정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슬로건이 정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결과 등을 참고해 3차례 심의한 결과 슬로건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 42개국 6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2014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동안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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