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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의혹’ 비제이 싱 “금지 성분인 것 몰랐다”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31 08:18
2013년 1월 31일 08시 18분
입력
2013-01-31 07:59
2013년 1월 31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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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금지 약물 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골프 스타 비제이 싱(50)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싱은 31일(한국시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통해 "내가 녹용 스프레이를 사용했을 때만 해도 투어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함유 성분을 점검했지만 그런 부분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싱의 이번 공식 입장은 자신이 사용한 약물이 금지인 것을 몰랐다는 것.
앞서 30일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싱이 주요 프로 리그에서 사용 금지 성분으로 정해 놓은 IGF-1이 들어 있는 녹용 스프레이를 구입해 사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약물 파동과는 상관없이 싱은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피닉스오픈에 출전한다.
한편, 싱은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34승을 거뒀지만 지난 2008년 도이체방크 클래식 이후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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