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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넬, 쇼트코스 자유형 400m 세계신기록…비더만 넘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6 08:55
2012년 11월 16일 08시 55분
입력
2012-11-16 08:49
2012년 11월 16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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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런던올림픽 수영 2관왕 야닉 아넬(20)이 쇼트코스 자유형 400m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
아넬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프랑스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2초25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3분32초77. 이 기록은 수영복 규제 전인 2009년 11월, 파울 비더만(독일)이 세운 것이다. 아넬은 수영복의 도움 없이 세계 기록을 0.52초나 줄인 것. 2010년에 세웠던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3분39초91)은 무려 7초66을 단축했다.
아넬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기만 원했다. 세계신기록은 생각도 못했다"라며 "수영복 규제 이전 기록을 깨다니 기분이 최고다"라고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아넬은 올해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과 쑨양(중국)을 공동 2위로 밀어내며 금메달을 따낸 선수. 단체전인 계영 400m에서도 프랑스를 금메달로 이끌었다.
남자 자유형 400m 롱코스 세계기록은 역시 비더만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때 수립한 3분40초07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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