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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갑부, “파브레가스가 내 아내를 빼앗아 갔다” 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5 11:44
2012년 11월 5일 11시 44분
입력
2012-11-05 11:39
2012년 11월 5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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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 선 캡처
레바논 출신 백만장자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자신의 아내를 빼앗아 갔다고 주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현지시각) 더 선은 “레바논 갑부 엘리 타크투크(38)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5, FC 바르셀로나)와 전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고 비중있게 보도했다.
특히 이 기사는 “파브레가스가 셋째 아이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내 아내를 빼앗아 갔다”는 제목으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타크투크와 전 부인 다니엘라 세만(38)의 슬하에는 딸(11)과 아들(8)을 한 명씩 두고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6월 다크투크는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아내와 파브레가스의 불륜 사실을 알았고, 결국 이혼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6월 프랑스 남부 니스 해변 인근의 한 풀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세만이 파브레가스와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었다.
사진은 타크투크에게 엄청난 충격이 됐고, 결국 그는 아내와 이혼했다. 이후 파브레가스는 13살 연상의 세만과 새 가정을 꾸렸고, 팔에 ‘D’라는 문신을 새겨 득점을 할 때마다 팔뚝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로 애정을 과시했다.
타크투크는 이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듣고 몇 달 동안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부인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내가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인터뷰 중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한 “파브레가스는 이제 겨우 25살에 불과한 바보”라며 “파브레가스가 돈이 떨어지고 명성이 사라지면 세만은 또다시 떠날 것이다. 파브레가스는 절대 데이비드 베컴이 될 수 없다”고 악담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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