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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5호 대포’ 앨버트 푸홀스, AL 홈런 TOP 10 진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4 17:08
2012년 8월 14일 17시 08분
입력
2012-08-14 16:13
2012년 8월 14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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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타자’ 앨버트 푸홀스(30·LA 에인절스)가 드디어 어울리는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순위 10걸에 이름을 올린 것.
푸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예전의 타격 감을 회복해가고 있는 푸홀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0-3으로 뒤진 8회말 2-3으로 추격하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5호이자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 이후 8경기 만의 홈런.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조쉬 레딕(25·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로빈슨 카노(30·뉴욕 양키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앨버트 푸홀스’란 이름에 걸맞는 성적은 아니지만 시즌 초 바닥을 모르고 추락했던 성적에 비하면 서서히 자신의 명성을 회복해 가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는 33개를 때리고 있는 아담 던(33·시카고 화이트삭스)이며 2, 3위는 각각 조쉬 해밀턴(31·텍사스 레인저스)과 에드윈 엔카나시온(29·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1할 대와 2할 대 초반에 머물던 타율 역시 0.278까지 끌어 올린 상태다. 전반기에는 0.265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후반기만 놓고 본다면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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