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명성-두산 용덕한 1:1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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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7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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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용덕한과 롯데 김명성이 1대1 맞트레이드 됐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두산 용덕한과 롯데 김명성이 1대1 맞트레이드 됐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두산 용덕한(32)과 롯데 김명성(25)이 1:1 맞트레이드 됐다.

두산 베이스는 17일 “롯데 우완투수 김명성을 영입하고 포수 용덕한을 내주는 1:1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두산으로 둥지를 옮기게 된 김명성은 중앙대 재학시절 최고 투수로 평가 받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아마선수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7이닝 2실점(1승), 피안타8개, 탈삼진 5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김명성은 2011년 1라운드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했다.

용덕한은 지난 2004년 동아대를 졸업하고 두산베어스에 입단했다. 통산 307경기에서 3홈런, 33타점, 타율 0.222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1군 경기에 3차례 출장에 그쳤고, 퓨처스리그 27경기에서 타율 0.298, 17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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