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장미, 권총 女25m 796.9점 세계신 명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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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4일 07시 00분


김장미. 사진제공|대한사격연맹
김장미. 사진제공|대한사격연맹
김장미, 권총 女25m 796.9점 세계신 명중

김장미(부산시청)가 23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경기장에서 프레올림픽 성격으로 치러진 국제사격연맹(ISSF) 런던월드컵대회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796.9점을 얻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전 세계기록은 2005년 4월 창원월드컵대회에서 불가리아의 그로즈데바 마리아가 쏜 796.7점이다.

남현희, 아시아선수권 여자플뢰레 금메달

한국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31·성남시청)가 2012런던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남현희는 23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열린 2012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정길옥(32·강원도청)을 15-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오하나(27·성남시청)와 첸진안(중국)의 몫. 이로써 한국선수들은 금·은·동을 싹쓸이했다.

두산 핸드볼팀, 동아시아클럽선수권 우승

두산 핸드볼팀이 22일 일본 후쿠이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서 일본 다이도스티를 25-23으로 꺾고 3전승으로 우승했다. 2009년부터 4년 연속 우승. MVP는 3경기에서 20골을 넣은 이재우가 차지했다. 아울러 대한핸드볼협회 정형균 상임부회장은 23일 일본 후쿠이시에서 열린 동아시아핸드볼연맹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4년.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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