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조코비치 축구장서 자선경기

  • 동아일보

남자 테니스 세계 1, 2위 노바크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이 7월 14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자선경기를 한다고 레알 마드리드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에 8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기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스포츠를 통해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 라파엘 나달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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