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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국내 복귀 후 첫 홈런… 한화, 넥센에 영봉승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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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16:09
2012년 3월 18일 16시 09분
입력
2012-03-18 15:08
2012년 3월 18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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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스포츠동아DB
이승엽(삼성)에 이어 또 한 명의 돌아온 거포 김태균(한화)도 국내 유턴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시원한 3점포였다.
김태균은 18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과의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불을 뿜었다.
1회말 이여상과 연경흠의 연속 안타루 1사 1, 3루의 찬스에서 4번타자 김태균이 트석에 들어섰다. 청주 구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은 김태균을 연호했고, 김태균은 기대에 부응했다.
김태균은 넥센 선발 강윤구의 시속 143km 짜리 직구를 단숨에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쳐냈다. 비거리는 110m. 김태균은 지난 2개월여의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단 1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다.
김태균은 지난 16일 넥센과의 연습경기에서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불방망이를 뽐냈다.
이후 한화는 5회 이여상의 적시타와 6회 정원석의 홈런, 7회 김태균의 타점이 이어지며 6-0 완승을 거뒀다.
한화는 5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안승민에 이어 김혁민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 유창식이 1이닝 무실점, 대니 바티스타가 1이닝 무실점으로 완벽 계투를 이어간 끝에 깔끔한 영봉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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