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얼짱’ 정다래, 트레이닝복에 당고머리 ‘미모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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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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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다래 미니홈피
사진출처|정다래 미니홈피
‘수영얼짱’ 정다래(21·수원시청)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미모를 뽐냈다.

정다래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기는 런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정다래는 동그랗게 말아올린 당고머리에 주황색 국가대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활짝 핀 미모를 내보였다.

팬들은 ‘얼굴도 수영도 1등’, ‘금메달 아작 깨물어주세요’, ‘민낯도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다래는 지난 3일부터 런던올림픽 기준기록 대회인 브리티쉬 개스 챔피언쉽에 출전했다. 주종목인 평영 200m는 2분 28초 36으로 6위, 100m는 1분 10초 395로 18위를 기록했다.

대한수영연맹 측은 “정다래는 지난해 동아수영대회에서 올림픽 자격 기록(OQT)를 넘겨 이번 런던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올림픽 기준기록은 2분 26초 89, 정다래의 지난해 기록은 2분 26초 07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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