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문경은 대행, 정식감독 승격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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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문경은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SK는 문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연봉 2억8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다. SK는 “팀이 2011∼2012 정규시즌 9위(19승 35패)에 머물렀지만 문 감독이 김선형, 변기훈, 한정원 등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 팀의 체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고 승격 이유를 밝혔다. 문 감독은 2010년 현역 은퇴 후 SK 2군 코치로 일하다 신선우 감독의 뒤를 이어 2011년 5월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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