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역대 최다관중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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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3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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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사진제공|KBL
김주성. 사진제공|KBL
2011-12시즌 프로농구(KBL)가 역대 최다관중 기록을 눈앞에 뒀다.

정규리그를 20경기 남겨둔 23일 오전 현재 2011-12시즌 KBL 입장 관중은 총 250경기에서 1,083,281명. 오늘 전자랜드-삼성(인천. 오후 7시)전, KCC-KGC(전주. 오후 7시)전에서 746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할 경우 지난 2008-09시즌 달성한 역대 최다 관중 기록(1,084,026명)을 경신하게 된다.

올 시즌 원주 동부의 정규경기 최다연승(16연승), 최다승(42승) 신기록이 세워지는가 하면, 오세근 (안양KGC), 김선형(서울SK), 최진수(고양 오리온스) 등 신인 선수들의 돌풍이 이어진 것이 관중 증가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프로농구는 지난 14일 역대 정규리그 통산 최단경기 1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만일 남은 20 경기에서 평균 5,836명의 관중이 입장할 경우 12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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