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종 씨(52)가 2011 골프버디 아마추어 골프대회(스포츠동아 골프버디 공동 주최) 남성부에서 우승했다. 오기종 씨는 27일 여주 스카이밸리CC(파72)에서 열린 결선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광주에서 자동차 사출금형 사업을 하는 오 씨는 부상으로 받은 YF쏘나타를 광주골프협회와 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등에 나눠 기부하기로 했다. 여성부에서는 정영심 씨가 7오버파 151타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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