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양용은, 플레이오프 3차전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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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7일 07시 00분


페덱스컵 포인트 각각 15위·28위로 진출
심슨,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서 우승

(좌) 최경주 (우)양용은.스포츠동아DB.
(좌) 최경주 (우)양용은.스포츠동아DB.
최경주(41·SK텔레콤)와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두번째 대회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양용은은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42위를 차지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28위에 올라 70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비록 컷탈락했지만 페텍스컵 포인트 15위로 가볍게 3차전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웹 심슨(미국)이 차지했다.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심슨은 3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4711점)로 올라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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