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KIA 조범현 감독 “보고할 게 있다 하면 먼저 겁부터 나.”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25일 07시 00분


○보고할 게 있다 하면 먼저 겁부터 나.(KIA 조범현 감독. 하도 아픈 선수들이 많아 코치들이 보고할 게 있다고 하면 겁부터 난다면서)

○삼성이 못해서.(한화 한대화 감독. 유독 삼성에게 강한 이유를 묻자)

○류현진은 혼자서도 17개를 잡았는데 뭘.(한화 한대화 감독. 23일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모두 17탈삼진을 합작한 한화 투수 3명을 칭찬하는 소리를 듣고는)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고 얼마나 멋지던지…. (SK 이만수 감독대행. 마음고생으로 이틀 만에 3kg이 쏙 빠져서 얼굴선이 살아났다며)

○난들 가고 싶어 갑니까.(넥센 김시진 감독. 넥센과 LG가 만났다하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다고 하자 감독도 힘들다며)

○휘문고등학교 1학년입니다.(LG 임찬규. LG 선수들이 모두 삭발하는 분위기에서 자신도 휘문고 1학년 때 이후 이처럼 머리를 짧게 자른 적은 없었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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