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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와 득점 없이 무승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30 08:42
2011년 7월 30일 08시 42분
입력
2011-07-30 07:28
2011년 7월 30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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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와 비겼다.
북한은 30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11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90분 동안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0-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북한은 20세 이하 주전급 선수들이 자국 리그를 이유로 빠진 잉글랜드를 상대로 다소 위축된 모습으로 경기를 치렀다.
원톱으로 나서 북한의 공격을 주도한 정일관은 계속해서 잉글랜드 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랙에 빠져 들었다.
그러면서도 정일관은 전반 43분 골문 앞에서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슛을 날리는 좋은 기회를 맞기도 했으나 잉글랜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땅을 쳐야 했다.
이어진 전반 44분 잉글랜드의 역습에서는 빌리 노트가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북한의 박성철은 후반 들어 몇 개의 중거리 슛을 날리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고 잉글랜드도 후반 44분 베라히노가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슛을 날리는 등 재차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양 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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