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우리캐피탈 매각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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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캐피탈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관리를 받는다. KOVO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우리캐피탈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매각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19일 밝혔다. 5월 우리캐피탈을 인수한 전북은행이 최근 배구단을 인수하지 않기로 하면서 우리캐피탈 배구단은 자금줄이 끊겼다. KOVO는 “이른 시일 내에 인수 기업을 찾는 게 최선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지원 연장안 등을 놓고 이사회에서 새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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