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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복서’ 레너드 “내겐 복싱이 가장 쉬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27 17:52
2011년 6월 27일 17시 52분
입력
2011-06-27 17:51
2011년 6월 27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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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천재 복서로 이름을 날린 슈가레이 레너드가 자서전을 통해 화려했던 복싱 인생과 약물 중독으로 점철된 인생 이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레너드는 최근 펴낸 자서전에서 "술과 코카인을 많이 했다. 많이 했다는 말로는 내가 얼마나 술과 코카인을 많이 섭취했는지 설명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다.
레너드는 코카인을 사려고 한 해에 25만 달러를 쓰기도 했다며 밤에는 보드카에 크랜베리 주스를 섞어서 그날 저녁을 기억할 수 없을 때까지 마셔댔다고 술회했다.
또 아마추어 선수였을 당시 코치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은 사실, 알코올과 마약에 중독된 이유, 가족을 쪼개놓았던 문란한 성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레너드는 "이 모든 얘기를 30년 동안 억눌러 왔다. 이제 이러한 것들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꼼짝 못하게 될 것"이라며 어두웠던 과거를 털어놓은 동기를 설명했다.
레너드는 한때 제2의 무하마드 알리가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웰터급(체중 61~67㎏)에 빠른 주먹과 부드러운 풋워크를 자랑한 레너드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스타덤에 올랐다.
그가 벌인 마빈 해글러와 토머스 헌즈와의 경기는 복싱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로 꼽힌다.
애초 레너드는 '링의 미치광이'로 불렸던 해글러와 정면으로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습 과정에서 스파링 상대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는 아웃복싱으로 대응 전략을 바꿨다.
그 덕분에 해글러가 우세할 것이라는 애초의 전망과 달리 레너드의 승리로 끝났다.
헌즈의 강력한 '직선형 공격' 역시 부드러운 복싱을 구사한 레너드 앞에서는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레너드는 자신의 인생에서 복싱이 가장 쉬운 것이었고, 링에서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1980년대에 코카인을 그만뒀지만,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했다.
5년 전에야 레너드는 알코올중독자협회의 도움을 얻어 알코올 중독에서 헤어나올 수 있게 된다.
그는 현재 거의 매일 이 모임에 참석해 다른 젊은이들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걸출한 복싱 경력에 멋진 아내와 가족이 있어 자신의 인생이 슬픈 이야기는 아니라고 한 레너드는 자서전에서 지금까지 짊어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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