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4R 관전포인트] 전북 vs 제주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6월 18일 07시 00분


전북 vs 제주

▲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 상대 전적 28승12무22패(홈 팀 기준)
▲ 최고 빅 매치. 선두 전북은 3위 제주를 상대로 작년 플레이오프 패배 설욕에 도전. 최근 2경기 3골2도움 올리며 ‘제8의 전성기’ 맞은 전북 이동국과 절친 제주 김은중의 골잡이 대결.

수원 vs 대구


▲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
▲ 14승5무2패
▲ OBS경인방송, T브로드수원
▲ 최근 K리그 7경기 연속 무승(1무6패)의 지독한 부진에 빠진 수원. 팀의 전성기 구가했던 전 사령탑 김호 감독의 응원을 등에 승리할 수 있을까. 수원은 박종진의 상승세에 기대.

성남 vs 대전

▲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
▲ 31승11무5패
▲ CMB대전
▲ 15위 성남, 분위기 반전 기회. 골 감각 무르익은 조동건과 부상에서 복귀한 송호영이 팀 공격 이끌 것으로 예상. 올림픽대표에 차출된 골키퍼 하강진의 빈 자리가 가장 큰 고민.

울산 vs 인천

▲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
▲ 11승3무7패
▲ 최근 3연승의 울산,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의 인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의 격돌. 최근 쾌조의 컨디션인 인천 장원석이 3경기 연속 골에 도전.

포항 vs 상주

▲ 오후 7시 스틸야드
▲ 2위(포항)와 4위(상주)의 대결. 두 팀 모두 K리그 최정상 급 미드필더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중원 다툼 예상. 포항은 김재성이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는 게 부담.

경남 vs 부산

▲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 9승1무6패
▲ 수비진 붕괴된 부산. 이상홍, 김응진, 홍성요 징계로 출전불가. 설상가상으로 미드필더 한지호도 징계로 못 나와. 경남도 정다훤(징계), 윤빛가람(올림픽대표 차출) 공백으로 울상.

광주 vs 전남


▲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
▲ CMB광주
▲ 또 하나의 호남더비 자존심 대결. 올림픽대표에 차출된 지동원의 빈 자리를 전남의 신인 이종호가 커버해줄 수 있을까. 분위기 어수선한 광주도 배수의 진 각오로 홈경기 필승 다짐.

강원 vs 서울

▲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
▲ 1승3패
▲ TBS교통방송
▲ 13라운드에서 감격의 시즌 첫 승 올린 강원. FA컵 16강에서도 승리해 모처럼 상승세 타고 있어. 그러나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서울도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