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재정난… MLB에 운영권 넘겨

  • 동아일보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재정난으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운영권을 넘겼다. 버드 셀리그 커미셔너는 21일 “다저스의 경영난에 대한 우려가 커져 사무국이 경영권을 인수했고 조만간 운영 책임자를 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MLB 사무국은 구단이 안정을 되찾으면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저스의 부채는 2009년 현재 4억3000만 달러(약 464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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